"지금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룻 1:19-20)
1절부터 보면 베들레헴에 살고 있는 유대인 중 한 사람이 살기가 너무 어렵고 기근이 심해서 이웃 나라 모압으로 부인 나오미와 두 아들을 데리고 이민을 갑니다. 이방인의 땅, 그곳에서 남편이 죽습니다. 그리고 두 아들이 그곳의 이방 여인과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을 하고 나서 두 아들이 죽습니다. 그러니까 세 과부가 사는 집안이 되었습니다. 세 과부가 살았다고 할 때 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렇게 산지가 십 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나이 많은 나오미가 자기 본 나라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이 며느리 둘을 그들의 부모님에게 돌아가라고 합니다. 그럴 때에 첫째 자부는 돌아가고 둘째 자부인 룻은 돌아가지 아니하고 ‘어머니가 가는 그 나라에 가서 내가 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을 섬기고 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둘이 돌아옵니다.
이제 고향 베들레헴에 돌아왔습니다. 19절 “베들레헴에이를때에온성읍이그들로말미암아떠들며말하기를”, 20절 “나오미가그들에게이르되나를나오미라부르지말고나를마라라부르라이는전능자가나를심히괴롭게하셨음이니라”나는인생이참불행한사람이다, 전능자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시지 않고 이렇게 너무 불행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21절 “내가풍족하게나갔더니여호와께서내게비어돌아오게하셨느니라”, 힘들어서 나가놓고는 풍족하게 나갔다고 합니다. ‘내가 풍족하게 나갔는데 하나님이 재산 다 빼앗고 남편도 빼앗고 아들도 빼앗고 나를 너무 괴롭혔다’, 하나님한테 전부 다 이렇게 전가시킵니다.
또 “여호와께서나를징벌하셨고나를괴롭게하셨거늘”, 이 말을 들어보면 나오미의 마음에 평안과 감사는 하나도 없고 하나님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짜증이 마음에 꽉 차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마라라’ 나는 아주 불행한 사람이라고 투덜거립니다.
그 사람이나 나나 똑 같은 사람입니다. 한국에 있는 나무나 미국에 있는 나무나 불이 지나가면 타게 되고 조금 있으면 재가 됩니다. 사람의 나무는, 사람이라는 그 마음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 같습니다. 나도 똑 같이 어려우면 다 이렇게 됩니다. 그렇지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버지가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 기초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땅을 깊이 저 밑에 바위가 나올 때까지 파서 그 위에다가 기둥을 세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기초를 하나님께 굳게 세워야 합니다.
나오미의 그 마음의 괴로움, 남편과 아들을 잃었으니 정말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 고향 사람 보기도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과연 그런 나오미는 불행한 사람인가? 아닙니다. 첫째, 나오미의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의 재산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그때도 일하고 계셨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읽어보면 다 나옵니다.
인생을 사는데 나의 보물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절대적인 이유, 기근을 만나던지 내 계획이 다 깨어지던지 엉망이 되던지 내가 그때도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절대적인 이유는 내 아버지가 그 때도 일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일하시는 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나중에 이 룻이 얼마나 큰 복을 받습니까? 다윗의 조상이 됩니다. 누가 이루셨습니까?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비록 나의 계획대로는 되지 아니하고 나는 비록 이룰 수가 없도록 다 엎어져버린 상태일지라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초라한 나 자신을 믿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공이십니다. 내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나타내는 것이 내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나타내는 것이 내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 바다 밑에서도, 캄캄한 밤중에서도, 태풍 중에서도, 불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과연 나오미는 불행한 자인가? 아닙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비록 나가서 살지라도, 인간의 실수로 인하여서 어떠한 일이 이렇게 안 되어 있을지라도 내 아버지는 그러한 가운데서도 일하시는 분이시고 모든 것이 협력하여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장애를 받지 않으습니다. 단 문제는 나오미가 이것을 믿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두움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지 실제로는 이 사실을 믿고 확신하였다면 그 괴로움은 불필요한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제자 요한과 야고보가 와서 ‘주님 특별히 구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주님 왕이 되시면 나를 높은 자리에 좀 앉게 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을 때 ‘네가 무엇을 구해야 될지 알지 못하는구나’. 그러나 그 다음을 읽어보면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가 예수님께 와서 ‘예수님 나 구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냐?’, ‘보기를 원합니다’, ‘그래 네 자신에게 구해야 될 것이 빵보다도 옷보다도 네 눈이 열리는 것을 네가 구해야 할 것이다. 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데 우리가 간구해야 할 소원이 무엇일까? 나의 삶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자! 하나님은 일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 바라보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인생을 사는 것, 이루신 하나님을 환영하면서 사는 것이 인생이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들의 인생은 무엇입니까? 환경이 좋으면 기분 좋고 환경이 안 좋으면 우울하고, 일평생 그렇게 환경보고 삽니다. 환경보고 살았던 우리들을 하나님 바라보고 살라고 우리를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 보고 살아라!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을 즐기면서 살라고 우리에게 인생을 주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문제만 가지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꼭 문제를 기도하고 싶으면 그냥 일에서 아홉까지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십시오. 마태복음 14장 30절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의 은혜로 물 위로 걷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베드로가 ‘주여 나도 물 위로 걷게 하소서’, ‘그래 걸어오너라’ 주님 바라보고 걸어 갑니다. 그런데 바람을 보고 빠졌습니다. 주님께서 베드로를 붙잡고 하신 말씀이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우리가 걱정을 바라보면 푹 빠집니다.
지금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밝음과 어두움이 같이 있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아무리 밝은 곳일지라도 그늘이 다 있습니다. 인생에 만족이라고 하는 단어는 있지만 만족이라는 실체는 세상에는 없습니다. 천국 가야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아, 저 사람 참 건강해’ 그래도 물어보면 아픈 데가 있습니다. ‘아, 저 사람은 전부 다 소원 성취한 것 같아’ 물어 보면 아직도 불평할 것이 있습니다.
문제는 어느 것을 바라보고 살 것이냐? 하나님 바라보고 삽시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공이십니다. 그 주인공은 실패가 없습니다. 그 주인공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주인공은, 주인이 뜻을 정하시고 정녕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내가 이때도 저때도 믿느냐 하는 그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마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쓴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보장되어 있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식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의 등에 업혀서 사는 것이 내 인생입니다. 사막을 지날지라도 하나님의 등에 업혀 있으니까 염려하지 않고 그냥 가면 하나님은 사막도 다 통과하십니다. 불을 만날지라도 나는 하나님의 품에 있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불에 집어 넣어져도 타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의 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품에 있는 줄 모르고 불만 보고 있으니까 불에 내가 태움 받을 것으로 생각하고 불안에 빠져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항상 믿음이 중요합니다. ‘네가 믿으면,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함께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 이루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즐기면, 반드시 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늘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위하여서 인생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나오미가 이방 땅에 가서 살다가 돌아온 것이 정말 인간으로 볼 때에는 너무 피곤하고 괴롭고 고통스럽고 하나님께서 그를 다 엎어버린 것 같았지만 보배로운 룻을 거두어 왔잖아요? 그 때는 그 룻이 보배인 줄 전혀 몰랐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그 자부가 보배였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을 믿으며 살아라! 믿음의 그릇, 조그만 종기만한 믿음 하지 말고, 그냥 큰 믿음 가지고 아무거나 다 집어넣고 솥 뚜껑 탁 닫아 놓고 오늘도 내일도 이루시는 하나님 믿고 삽시다. ‘아니야, 이것은 안 삶아져’ 내놓고, ‘요것도 안 삶아져’ 내놓고…, 그러니까 평생 가도 안 삶아지는 것입니다. 쇠붙이도 그냥 밥 솥에 넣고 뚜껑 탁 덮어 놓고 가만 있어 보십시오. 하나님은 이루십니다.
나의 인생이란 하나님이 주인공이십니다. 그 분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확실하게 믿으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은 내 인생에서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일하시고 계십니다. 거꾸로 가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다 쏟아버린 것 같지만 그것은 내 눈에 보이는 현상일 뿐 하나님은 일하시고 계십니다. 다 이루십니다.
네가 믿으면 반드시 영광을 보리라! 오늘도 내일도 아니 일평생 나는 내 아버지를 믿으면서 살리라. 의심이 왔을 때 나는 의심을 받아드리지 아니하리라. 근심이 나에게 찾아왔을 때 나는 근심을 믿지 아니하리라. 나의 복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누리면서 사는 것이 내 인생이다. 천국가는 그 날까지 내가 믿음으로 살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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