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나타나시는 하나님"
(삿 13:1-5)
사사기 13장부터는 사사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사, 삼손에 대한 기록입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었습니다. 3-5절 “여호와의사자가그여인에게나타나서그에게이르되보라네가본래임신하지못하므로출산하지못하였으나이제임신하여아들을낳으리니,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7절 “이아이는태에서부터죽는날까지하나님께바쳐진나실인이됨이라”. 네가 낳는 아이는 하나님께 바쳐진 특별한 아이다, 그런 말을 합니다.
이 여인이 이 사람의 말을 듣고 자기 남편(마노아)에게 말을 합니다. 8절 “마노아가여호와께기도하여이르되주여구하옵나니주께서보내셨던하나님의사람을우리에게다시오게하사우리가그낳을아이에게어떻게행할지를우리에게가르치게하소서하니”,
9-11절 “하나님이마노아의목소리를들으시니라여인이밭에앉았을때에하나님의사자가다시그에게임하였으나그의남편마노아는함께있지아니한지라,이에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 17절 “마노아가또여호와의사자에게말하되당신의이름이무엇이니이까”, 18절 “내이름은기묘자라하니라”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한 여인으로 그렇게 늙어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 주실 뿐만 아니라, 그 특별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해 주었으니 마노아가 얼마나 감사한지! 19절 “이에마노아가염소새끼와소제물을가져다가바위위에서여호와께드리매이적이일어난지라”, 20절 “불꽃이제단에서부터하늘로올라가는동시에여호와의사자가제단불꽃에휩싸여올라간지라”.
22절에 보면 이 모든 상황을 보고 “우리가하나님을보았으니…”하나님을보았다고하는놀라운일을저들이만납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기록이 있는데 그 중에 삼손이 태어날 때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셔서 그 여인은 평범하게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듣고, 또 그 사람이 나타나서 말씀 듣고 그렇게 했습니다.
여기에서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질문했을 때 “내이름은기묘자라”. 이사야서 9장 6절 “이는한아기가우리에게났고한아들을우리에게주신바되었는데그의어깨에는정사를메었고그의이름은기묘자라,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역사적으로 보면 사사시대는 예수님 오시기 약 한 천이백 년 전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 이사야서는 한 칠백 년 전입니다. 하나님께서 “내이름은기묘자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셔서 사람하고 대화를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이 오늘날도 우리 주님은 영으로 주의 자녀들과 함께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셨던 주님, 그 남편 마노아가 직접 대화하였고 보았던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은 약속대로 나의 삶 속에 영으로 계십니다. 참 놀라운 일이지요?
누가복음 24장 13-14절 “그날에(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그들 중 둘이…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이 모든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16절 “그들이서로이야기하며문의할때에예수께서가까이이르러그들과동행하시나,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지 못하거늘”. 예수님이 함께 하셨는데 그 분이 예수님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31절 “그들의눈이밝아져그인줄알아보더니예수는그들에게보이지아니하시는지라”, 지금까지 계셨던 그 분이 예수님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셨지만 저들이 주님인 줄 몰랐다!
오늘날 그 주님은 ‘너희가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다’고 알려 주십니다. 오늘은 어떻게 계시느냐? 영으로 계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와 영으로 함께 계시고 나와 함께 계시는 대표적인 증거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장 5절 “주께서너희마음을인도하여하나님의사랑과그리스도의인내에들어가게하시기를원하노라”. 주께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죄 쪽으로 끌려가지 하나님 쪽으로 절대로 못 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도 주님이 인도해 주셔서 내 마음이 하나님에게로 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1-11절을 보면 세리장인 삭개오가 자기 사무실에 있을 때 예수님이 여리고 도시에 들어오신다는 소식을 듣자 그의 마음에 갑자기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서 예수님이 오시는 곳으로 갑니다. 마음이 하나님 쪽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지 아니하는데 어느 나무가 움직입니까? 그 마음이 왜 예수님께로 갑니까? 예수님께서 부르시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예수님 얼굴이라도 좀 보고 싶은데 도저히 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 마음이 어디에서 일어나느냐? 예수님께서 그의 마음을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삭개오의 집에 가셔서 음식을 잡수시면서 그 곳에서 말씀을 하실 때 삭개오가 ‘예수님, 내가 남의 재산을 불법으로 빼앗아서 쌓아놓은 재산이 많이 있는데, 내가 이것을 나누어 주겠습니다’. 재물에 대해 마음이 꽉 잡혀 있었던 삭개오가 그것을 풀어주겠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의 마음을 잡아 당겨주셨기 때문입니다. 10절 “인자가온것은잃어버린자를(죄인)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내가 너를 구원하러 왔다, 내가 너를 불렀다는 것입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이 주님과 동행하면서도 주님인 줄 몰랐습니다. 주님이 나의 마음을 어제도 인도하셨고 오늘도 인도하시고 내 마음을 하나님 쪽으로 이렇게 가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비록 어떤 때는 세상 쪽으로, 내 욕심 쪽으로 가지만 가만히 시간 지나면 내 마음은 또 하나님께로 갑니다. 왜? 주님께서 내 마음을 하나님 쪽으로 인도하시니까, 말씀 쪽으로 인도하시니까, 하나님을 사모하도록 인도하시니까! 이런 것을 보고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입니다.
이 삼손의 부모가 그가 하나님이심을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습니다. 24절 “그여인이아들을낳으매그의이름을삼손이라하니라그아이가자라매여호와께서그에게복을주시더니”, 25절 “여호와의영이그를움직이기시작하셨더라”. 하나님의 영이 그를 움직이더라.
주님의 영이 내 마음을 움직여 주십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내 마음을 하나님 쪽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도록! 삼손에게만 아니라 나에게도 그의 영이 움직여 주시더라, 내가 연약해서 넘어졌을 때 하나님 쪽으로 일어나도록 일으켜 주시더라, 하나님 사모하도록 해 주시더라, 달려가도록 해 주시더라, 걱정과 근심에 빠져 있을 때 나를 움직여서 하나님에게로 나오도록 해 주시더라!
주님의 은혜로 우리가 영원히 삽니다. 우리는 주의 영이 같이 계시는 사람입니다. 그 분이 계시기 때문에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여호와의영이그를움직이기시작하더라”얼마나감사합니까? 그래서 나에게 주님이 하시는 것이 나타날 때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영으로 계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혜로 이렇게 살아 가도록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동행할 줄 알아야 됩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다! 나에게 계시는 주님을 알고 주님께 감사합시다.
고린도전서 13장 12절 “우리가지금은거울로보는것같이희미하나그때는얼굴과얼굴을대하여볼것이요”, 옛날 거울은 희미해서 닦아서 그냥 윤곽만 보는 거울입니다. 지금은 내가 주를 희미하게 보는 것 같지만, 말씀을 통해서 감지하고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아 주님이 계시구나!’ 확실히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멀리 있는 사람과 전화 할 때 음성 듣고 그 사람하고 이야기 합니다. 음성 듣고 이야기 하다가 그 다음에 얼굴 보면 너무 반갑듯이, 우리가 영으로 일어나는 여러 가지의 상황을 보고 주님이 같이 계심을 알고 감사하며 지내다가 그 다음12절 “지금은내가부분적으로아나그때에는주께서나를아신것같이내가온전히알리라”. 그때는 내가 얼굴과 얼굴로 대하여 볼 것이라, 내가 육체 밖에서 나의 주님을 뵐 것이라! 꽃의 아름다움을 보면 참 좋듯이 완전한 아름다움 하나님의 얼굴, 우리 주님의 얼굴 뵐 때 얼마나 행복할까?
내 주님이 영으로 계십니다. 내 마음 인도하심을 보고, 나에게 일어나는 현상을 보고 ‘아,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지금은 거울로 희미하게 보는 것 같지만 그 때가 되면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다.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는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 주님이 어제도 지금도 내일도 세상 끝날 때까지 같이 계십니다. 늘 감사합시다. 아멘!!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