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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사기 7장

      날짜 : 2016. 06. 18  글쓴이 : BOGUM

      조회수 : 66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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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마음에 가득 차는 믿음으로"

        (삿 7:1-3)


        블레셋과의 전쟁에 대한 기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지금 전쟁에 동원된 이스라엘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하십니다(2). 저들이 전쟁에 이기면 저들이 잘 해서 이긴 줄로 알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 것이니까 전쟁에 두려운 사람이 있으면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만 이천 명이 돌아가고 남은 자가 만 명이 남았습니다(3). 하나님께서 그래도 많다 하셔서 또 어느 과정을 거쳐서 집에 갈 사람은 다 보내고 삼백 명이 남았습니다(6).

         

        그런데 대적은 얼마나 사람이 많은가? 12미디안과아말렉과동방의모든사람들이골짜기에누웠는데메뚜기의많은수와같고그들의낙타의수가많아해변의모래가많음과같았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참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사람이 많으면 담대하고 이길 힘이 있고 전쟁에 나갈 용기가 생기는데 사람 수가 적으면 위축되고 힘이 빠집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 때에 역부족으로 아주 불안할 때가 있습니다. 상대가 너무 크고, 만난 문제가 너무 크고, 그 문제를 해결할 나는 너무 약하고 초라할 때에 위압감을 느낍니다. 그냥 기운이 푹 빠져 버리고 그것이 두려움으로, 그 두려움이 나중에 절망으로 변합니다. 이런 것을 하나님께서 이제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을 보면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에 골리앗이라고 하는 엄청난 큰 장군이 사십 일간 조석으로 이스라엘 군사들 앞에 나타나서 큰 소리로 외치며 위압을 줍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군사들 중에 두려워서 도망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아직 군대에 들어갈 나이가 못 된 어린 다윗이 나타나서하나님을 대적하는 저 사람을 두고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은 너무나 말이 안 된다, 내가 나가겠다고 합니다. 그 다윗이 골리앗을 향하여서 나갈 때에 그가 한 말이 있습니다. 45나는만군의여호와의이름곧네가모욕하는이스라엘의군대의하나님의이름으로네게나아가노라대단한믿음입니다.

         

        그 믿는 하나님이 누구냐? 저 사람보다 강하고 저 많은 군사력보다 크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식적으로는 우리가 다 인정하고 찬양합니다. 그런데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을 압니다. 그러나 상대방 군사들이 많고 이 미터가 넘는 큰 장군이 나타나서 아침 저녁으로 큰 소리를 꽉꽉 지르니까 전쟁하기 전에 이미 다 녹아 버린 것입니다. 그 때 다윗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그 믿음 가지고 나가서 돌멩이로 그냥 골리앗을 죽입니다. 동화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아니고 믿는 사람인데, 실제로 믿는 믿음이 내 마음에 얼마나 채워져 있을까? ‘내가 너와 함께 있지 않느냐? 저 사람보다, 저 많은 사람들보다 더 크고 강한 내가 너와 함께 있다’. 지식적으로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는 그렇게 의지가 안 되는 것이 우리 솔직한 고백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 전능자,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는 그 믿음이 내 마음에 꽉 차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 그것이 확 믿어졌을 때 근심 걱정이 내 앞에서 도망하지 않겠는가?

        그 믿음이 더 믿어지고 마음에 더 충만해진다면 정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상대방이 메뚜기 떼처럼 많을지라도 삼만 이천 명을 보고 사람 많다, 좀 보내라고 하시는 그 말씀이 이해가 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내 아버지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 주셨는데 이 믿음 부흥시켜 주시고 이 믿음 나에게 채워주십시오. 하나님이 내 아버지인데 왜 내 마음이 든든하지 못한지, 하나님 내 아버지 때문에 나는 평안해야 마땅한데 왜 평안하지를 않는지, 내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광야 생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절망합니다. 나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먹을 것, 마실 것이 없으니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한 것이 충분하게 이해됩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훈련시키시기를 원하시느냐?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약속하시기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 인생 마칠 때까지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내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지켜주리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그것이 안 믿어지느냐? 믿어진다면 내 마음이 평안해야 될 터인데, 내 마음에 용기가 생겨야 되는데 왜 그 용기는 없느냐? 하나님께서 같이 계시는데!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문제를 만났을 때는 그 의지가 그냥 풍전등화라, 바람 앞에 그냥 갈대가 흔들리듯이 내 마음이 그냥 흔들려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더 기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성찬식에서 떡과 잔으로 이는 너를위한내몸이요, 너를 위한 내 피라다 보여 주셨고 증거까지도 다 보여 주셨는데 왜 하나님 때문에 평안하지를 못하느냐?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라, 네가 구하기 전에 내가 너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 안다고 하시는 하나님이 같이 계시는데 왜 평안하지 않느냐?

         

        그것을 우리가 다 인정합니다. 믿어집니다. 그러면 내 마음이 곤란 중에서도 편안할 줄 알고, 찬송이 저절로 나와야 되는데 왜 그렇게 잘 안 되느냐? 죽을 때까지 나와 함께 하신다고, 나를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설령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을 불평하더라도 아버지는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죽을 때까지 내가 너를 지켜준다고 말씀하시는데도 왜 내 마음은 이렇게 고독하고 어렵느냐?

        그럴 때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겠느냐?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내 아버지십니다. 나는 확실히 믿습니다. 믿음 위에 믿음을 더하여 주셔서 우리 아버지 때문에 기운차게 살게 하여 주시고 걱정에 매이지 말고 살게 해 주시고 아버지 믿는 믿음이 나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없는 큰 재산으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지키시는 아버지는 밤에 졸지도 않으시고 지켜주신다고 했는데 그런 사랑을 받고도 왜 내 마음은 불안하느냐? ‘내 눈 더 열어주시고 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아버지를 더 보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세와 나는 대면한다’. 대면한다!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자라! 소문만 듣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사람이라!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내 아버지가 계십니다. 그 분이 나를 24시간 지켜주시고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동행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말한 것처럼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만날지라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니 나의 인생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십니다그렇게 고백하면서 인생을 살기를 원합시다. 하나님이 나의 영원한 의지요, 나의 산성이요, 나의 힘이시라!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함께 계시겠다는데 그보다 더 우리가 무엇을 원합니까? 다윗에게 그런 믿음 주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도 그 믿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내 마음에 가득 차게 하고 그 믿음으로 살아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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