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목사의 새벽만나]
본문: 여호수아 15:13-19
제목: 하나님께 충성하는 갈렙
갈렙의 신앙, 갈렙의 믿음, 갈렙이 하나님 앞에 충성한 영적인 모습을 하나님께서 기록하셨습니다.
16-17절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이 옷니엘이 첫 사사가 됩니다. 여호수아가 죽고 이제 사사가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때그때 택하신 사람에게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쓰십니다. 거기에 옷니엘, 갈렙의 사위가 첫 사사로 하나님께로 쓰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서 애굽에서 나와 광야 생활을 할 때 이제 홍해를 앞두고 가나안 땅에 정탐꾼 열두 사람을 보냅니다. 그 중에 오직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들어가서 싸우면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주실 것이다.’그렇게 믿음으로 주장했고 나머지 열 사람은 믿음 없이 인간의 생각으로 결코 불가능하다고 말함으로 온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큰 죄를 짓게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서 14장 7절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갈렙이 사십오 년 전의 것을 지금 이야기합니다. 8절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절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정말 갈렙은 하나님 앞에 충성했습니다. 충성이 무엇일까? 하나님을 끝까지 믿었다! 육신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함께 갔다, 하나님의 생각을 품고 산다! 충성이라.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 앞에 믿음의 충성을 했습니다.
여호수아서 14장 10절 “내가 팔십오 세로되”사십오 년 동안 광야 생활을 하고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을 하고 이제 땅 분배 받고 할 때가 갈렙의 나이가 팔십오 세라 그랬습니다. 그런데 11절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여전히 건강하다, 신앙의 건강함이 여전하다, 지금도 내가 나가면 전쟁에서 이긴다!
12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모세를 통해서 나에게 약속하신 땅)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아주 체격이 크고 전쟁을 잘하는 사람)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지금 팔십오 세 된 갈렙이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 정탐하고 돌아와서의 믿음이나 지금 사십오 년이 지나서 나이 많을 때의 믿음이나 그 믿음이 강건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충성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하나님에 대한 신뢰도가 더 깊어져야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뭐 감정의 뜨거움을 가지고? 아닙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하나님을 그만큼 믿는 것이고 하나님을 그만큼 아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풍성해지는 것이 매우 정상입니다. 갈렙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었다, 팔십오 세에 이제 곧 떠날 때가 된 그때도 그는 하나님을 여전히 신뢰하였다, ‘지금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면 내가 얼마든지 가서 싸울 수 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도를 알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강건함!
한 때 은혜로 충만했지만 그것이 과거 이야기이고 지금은 고목나무가 되어서 속이 텅 비어서 찬송해도 말씀 들어도 감동이 없다면 아주 부끄러운 일입니다. 겉사람은 후패하지만 속사람은 더 충만해져야 합니다. 육체는 허물어지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왜? 천국에 올라갈 날이 가깝다고 하는 복된 싸인 이기에! 이것에 신경을 쓰지 말고 내 속 사람은 더욱 충만하고 아버지를 가까이 할수록, 불을 가까이 할수록 더 뜨겁듯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지는 것이 매우 정상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는 신앙생활 오래 하신 분의 믿음이 충만하고, 그 가슴에는 하나님에 대한 뜨거움이 있고, 하나님에 대한 어떤 헌신하는 마음이 살아있는 것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라.”향기는 멀리서는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가면 향기가 맡을 수 있듯이 사람은 멀리서는 알 수가 없지만 가까이 가서 대화를 해 보고 같이 섬기다 보면 ‘저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함이 늘 살아 있어’한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보배로운 사람인 줄 모릅니다. 갈렙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영적으로 믿음이 강건한 사람, 얼마나 행복합니까?
나 자신이 영적인 존재인데 영적으로 더 충만해야 합니다. 가을이 되어 주인이 와서 알곡을 잘라갈 때가 가장 탐스러울 때이고 가장 잘 익었을 때입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내 아버지가 추수 때라고 성경은 말씀하셨는데 나를 하나님께서 따 가실 때 가장 많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있을 수 있도록 믿음으로 삽시다.
둘째로, 갈렙이 하나님께 충성한 충성이 보입니다. 사십오 년 전 정탐했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다 같은 지도자였는데 지금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지도자의 일을 하고 있고 이 갈렙은 그 여호수아를 잘 섬겼습니다. 아주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갈렙의 이름을 쓰실 때 어떤 때는 여호수아를 먼저 쓰시고 어떤 때는 갈렙을 먼저 쓰시고 갔다 왔다 하십니다.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같은 일군으로서 같은 급이었다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6절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가 먼저, 14장 30절 “여분네의 아들 갈렙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갈렙이 먼저, 38절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여호수아를 먼저, 민수기 26장 65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갈렙을 먼저, 민수기 32장 12절“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갈렙을 먼저 쓰셨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같은 신앙의 급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택하셔서 모세의 후계자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이 갈렙이 끝까지 같이 있어서 이 일을 했다, 아주 중요한, 귀한, 하나님께 충성한 것입니다.
여기에 반대 되는 예가 있습니다. 민수기 16장 1절에 보면 광야 성막 안에서 제사장들이 모든 것을 이제 옮길 때에 그 고핫 자손들이 어깨에 메고 운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와 아론을 가까이 하다 보니까 저들에게 교만이 일어나서 이 고핫 자손이 지도자 이백오십 명과 당을 지어서 모세와 아론에게 대적합니다. 대적을 할 때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나님이 당신들에게만 임하셨는가? 우리에게도 임하셨다. 왜 당신은 우리 위에 왕이 되어 우리 위에 자꾸 서려고 하느냐’며 대항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그 사람들을 죽여 버렸습니다.
사람은 무엇인가 좀 이루면 교만이라는 틈이 생깁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갈렙은 참 충성했습니다. 나를 하나님이 어디에 두셨던지 무슨 직분을 주셨던지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른쪽에 있으라 하면 오른쪽에 있고, 왼쪽에 있으라 하면 왼쪽에 있을 것입니다. 왜? 내가 나를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갈렙이 이러한 신앙으로 살았습니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와서‘내가 지금 사십오 년 동안 이렇게 지나 왔는데 이제 모세를 통해서 약속하신 땅을 나에게 허락해 달라.’이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겸손합니까? 그래서 헤브론을 받아서 전쟁해서 땅을 정복했다! 오늘 말씀에 갈렙이라고 하는 사람의 신앙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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