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덕 목사의 새벽만나]
본문: 여호수아 5:17-15
제목: 영적 전쟁을 이기며
우리들의 인생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부단한 싸움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환경의 것만 문제로 삼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이겨나가야 됩니다. ‘저 사람 때문에, 이 사람 때문에’아닙니다.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이길 줄 알아야 됩니다. 한국이라고 하는 환경을 떠나서 미국에 오니까 괜찮습니까? 아닙니다. ‘나’라고 하는 자신을 그대로 가지고 왔기 때문에 싸움은 그대로 일어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마음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에 대해서 훈련을 시키십니다. 오늘날 여호수아를 통해서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전쟁 이야기를 우리가 읽을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 곳 지역 이름 외워서 무엇을 하겠어요?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일어나는 이 싸움을 어떻게 이겨나갈 것이냐?
사도 바울이 이 땅 위에서의 인생을 마감하는 그 때에 성령께서 보여주셔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7절“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달려갈 길이 무엇입니까? 믿음의 길,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달려갈 길입니다. 그런데 이 달려갈 길에 반드시 싸움이 있는 것입니다. 싸움은 마음에서의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이겨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아서 들어갔을 때 이제 싸움에 대해 하나님께서 무장을 시켜주십니다. 첫째로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13절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14절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그런데 군대 대장이 누구신가? 15절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나님만이 ‘네가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다. 신을 벗어라.’ 말씀하실 수 있으십니다. 출애굽기 3장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도 떨기나무에 불로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여주시고 ‘그 앞에서 신을 벗어라’하셨습니다.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해 가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마음의 싸움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 마음의 싸움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6장 17절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이 죄가 역사하면 사망의 생각으로 마음에 싸움을 일으키고 인간을 정복합니다. 나 스스로, 나의 경력으로,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이길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종이었을 때 애굽의 왕을 이기고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아니고는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일어나는 이 전쟁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 ‘내가 길이요, 승리요, 이김이다.’하나님에 의해서만이 내 마음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전쟁할 때 여호와의 군대 장관 하나님께서 진두지휘하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니까 여리고 성이 아주 쉽게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이 무너뜨리셨다! 그것을 너무나 잘 보여 주고 계십니다. 전쟁에서도 하나님에 의해서 이기는 것이지 하나님 없이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보면 아이 성이 나옵니다. 아이 성은 조그마한 성읍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묻지도 않고 그냥 몇 천 명을 보냈습니다. 가서 간단하게 처리하고 오려고 했는데 크게 패하고 도망 왔습니다. 그 두 가지가 바로 답입니다.
내 마음의 싸움의 이김은 하나님에 의해서 이긴다. 믿음 생활을 십 년을 했던 팔십 년을 했던 오늘의 싸움의 진두지휘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는 마음에서 일어납니다. 마음의 싸움을 이길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내 마음은 내가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두 가지! 첫째로 2절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할례를 하고 나서, 9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애굽의 수치를 떠나게 했다. 할례라고 하는 것은 끊어버린다는 것인데, 이 애굽의 수치는 무엇입니까? 저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한 것을 말합니다.
죄의 종이란 사망의 생각에 지배받아서 사는 것입니다. 사망의 생각에서 벗어나서 주님을 따라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저들이 홍해 앞에서 낙심했을 때 ‘너희들이 왜 낙심하느냐? 그것은 내가 할 일이다. 나를 따라 오너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항상 앞장서고 따라 갔던 것처럼 내 마음의 전쟁에서 주님을 따라 가는 것입니다.
사망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됩니다. 사망의 생각을 벗어나는 방법은 주님을 따라가는 것, 주님의 생명을 따라가는 것이고 그것이 내 마음의 전쟁을 이기는 비결입니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죄에서 빼내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생명의 생각을 따라 가는 것이 빠져나가는 길이요 해방 받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내 안에 있는 육신의 생각에 매이지 말아라. 그 할례, 그것을 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그 생각을 끊어버려라. 그 애굽의 수치, 종살이 했던 것을 끊어버리라. 그것은 불신자들,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 죄의 종들이 사는 것이 아니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서 이 죄의 매임의 쇠사슬이 끊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나오면 자동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유월절 역사로 인하여서 애굽의 왕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딱 잡고 있었지만 그 왕의 권세를 하나님이 치셔서 이 권세를 풀어 놓으신 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려서 다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나오는 것은 내가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자기 걸음으로 자기가 나왔습니다.
나오라는 말은 ‘너를 잡고 있는 장악을 하나님이 끊어주셨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 나에게 영적으로 매여 있었던 죄의 쇠사슬을 하나님이 풀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네게 자유를 주었으니 머물러 있지 말고 거기에서 나오라’, 길이 되시는 생명의 생각을 따라서 나오면 사망의 생각이 절대로 너를 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해방을 누가 시켜주셨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의 위력은 마귀의 사망의 생각의 종노릇하였던 예수님에게 속한 자들의 그 쇠사슬을 끊어놓으신 것입니다. 영적인 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주님께서 진두지휘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어떤 괴로움을 만나든지 너는 나를 따라 오라, 거기에 네가 앉아 있지 말고 나오라.’ 그것이 할례라! 애굽의 수치, 종살이 하던 습관에서 빠져나오라!
두 번째로는 그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두 번째 일어났던 것이 무엇인가? 지금까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먹여주셨던 만나가 끊어집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나오는 것을 먹게 해 주셨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풍성하게 먹어라. 신앙생활이 어릴 때 먹는 양식으로 살아서는 안 된다. 단단한 음식도 먹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도 하라. 히브리서 5장 13-14절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어린아이 같은 그것만 듣고 있지 말아라. 하나님의 말씀을, 장성한 말씀을 먹어라.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도 하고, 말씀대로 해 보아서 전쟁의 승리의 경험도 해 보아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나오는 것을 풍성하게 소화시킬 줄 알아라는 그 말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많이 먹으면 내 마음은 자동적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되어 있고, 주님을 따라가고 싶어 하고, 주님을 따라갈 힘이 생깁니다. 잘 먹어라! 잡다한 걱정과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생각들이 물러가기 위해서는 네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먹어라, 그러면 일어난다! 영적 싸움입니다. 우리 안에는 믿음이 있어서 바깥에는 환난이 있지만 내 안에는 믿음이 있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있습니다.
내 마음 안에 전쟁이 일어날 때, 첫째 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주님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의 대적들을 처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은 변함없이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네가 뱀에 물렸느냐 주님 바라보라.’ 뱀의 독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네가 주님 바라보라! 이길 힘 받는다. 하나님의 평강을 받는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모든 것이 되시는 답이십니다. 전능자 되시기 때문에 여호와를 바라보면 그것이 길이요, 능력이요, 대적이 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 대적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대신에 나를 바라보도록 내 안에서 말로 화살을 자꾸 쏩니다. 그럴 때 내 정신이 그쪽으로 몰려들면 그냥 포로가 되어서 가지고 있던 은혜는 쏙쏙 빼 먹고 나를 힘들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 바라보고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끝까지 달려가는, 주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칭찬받는 믿음의 길을 열심히 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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