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나타나신 기록이 성경에 이곳 저곳에 있습니다. 그 중에 13장에 삼손이 태어나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것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지금 배경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지배 하에 사십 년 동안 고통을 당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남으로 어두움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어둠의 지배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빛이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어두움에서 그만큼 자유하고 빛의 은혜를 누리고 살고, 빛에서 멀어 지면 어두움의 영향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어두움은 죄입니다. 죄는 우리에게 사망의 생각으로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 괴로움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십 년 동안 당했습니다. 너무나 어려우니까 하나님을 찾습니다. 빛을 향하여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여 어두움에 있을 때 고통을 당하면 빨리 빛으로 나와야 해방 받습니다. 이것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비판도 전부 어두움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삼손을 통해서 구원하시고자 삼손을 태어나게 하십니다.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십니다. 3-5절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말을 부인으로부터 전해 들은 그 여인의 남편 마노아가 기도합니다. 8절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던 것입니다.
13절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17절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마노아에게 사람으로 나타나셨습니다. 18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이사야 9장 6절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주님이 사람으로 나타나셔서 지금 마노아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사기 13장 22절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처음에는 하나님의 사자, 사람으로 보았는데 그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24절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절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성령이 삼손을 움직이기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재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신앙생활 하도록 움직이십니다.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음이 았게 하시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요한복음 14장 26절), 범사에 일어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게 해 주시는 이러한 것들이 전부 하나님의 영이 나를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늘 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고 그 분의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합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창세기 18장 1절 “여호와께서 마므네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2절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 편에 서 있는 지라”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은 분명 주님이시고 두 사람은 천사입니다. 9절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이르되”,존칭을 쓰지 않은 그들은 천사입니다. 그런데 10절 “그가 이르시되”, 13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주님이십니다.
16절 “그 사람들이 거기서 일어나서 소돔으로 향하고”, 그들은 가고 한 사람은 계속 남아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17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22절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33절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세 사람이 나타났는데 그 중 한 분이 여호와셨습니다. 소돔으로 갔던 두 사람이 19장 1절에 나타납니다.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천사가 사람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다니엘 3장에 보면 느부갓네살 왕이 금신상을 세우고 그것에 절하지 않는 사람들을 벌할 때에 그것에 절하지 아니한 하나님을 섬긴 세 사람에 대한 기록입니다. 16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왕이 화가 나서 세 사람을 결박하여 풀무불에 던져 넣었습니다. 25절 “내가 보니 결박되지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있다, 그 한 사람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주님 말씀에 “세상 끝날때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이 영으로 함께 계십니다. 이것을 성경을 통해 확신해야 합니다.
구약에도 주님께서 사람으로 함께 계셨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 동일하신 주님이 함께 계시며 지켜 주십니다. 이사야 43장 2절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런 주님이 내 인생에 같이 계십니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더 그 주님, 마노아에게 나타나셨던 그 주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믿음을 지키느라 불꽃 가운데 있을 때 같이 계셨던 그 주님이 영으로 우리와 함께 계셨고, 계시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마음을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다 쓰러집니다. 환경의 울타리를 쳐주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다 쓰러집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너를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신다’. 주의 영이 나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꼼짝도 안 합니다.로마서 3장 10-11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절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신앙생활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주님의 영의 수고로 우리가 은혜로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바울의 고백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님의 크신 은혜라!
욥기 19장 26절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구약에도 나타나셨던 우리 주님, 영으로 늘 함께 계시고 나를 챙겨주시는 주님, 얼마나 감사한지! 내 안에 일어나는 생각들을 주님이 통치해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는 쓰러집니다. 주님께서 나의 생각도 다스려주셔서 사는 것입니다. 늘 감사하고 신앙생활 하면 할수록 교만해지지 않고 주님의 은혜인 것을 더 깨달아 모세처럼 하나님 앞에 더 온유한 사람,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구속해 주실 뿐 아니라 아들 삼아 주시고 늘 같이 계셔서 천국가는 그 날까지 ‘나는 네게 부족함이 없는 목자’라고 하시는 그 분의 사랑으로 살아 왔습니다. 너무 감사하지요? 허물많은 우리, 때때로 넘어지는 우리를 챙겨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너무 지칠 때는 업어 주시고 일으켜 주시는 주님의 끊임없는 사랑의 수고로 우리가 살아왔습니다. 그 분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고, 그 분 앞에서 교만하지 말고 더 겸손히 그 분 잘 섬기도록 결단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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